10월 24일(토요일)북한산을 갔는데 생각지도 않았는데 권중우부회장님을 만나 어찌나 반가웠던지,,,,,
백운대 및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중 옆에 권중우부회장님모습이 보여 어찌나 반가운지,,,눈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권중우부회장님께서도 혼자(솔로)산행오셔 둘이서 용암문으로 하산하여 도선사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고 내려와 술익는 고을 식당(02-904-9256)에서 막걸리 한잔 하였지요
그런데 술익는 고을 식당주인이 송경애씨인데 이분이 음성이 고향이시랍니다. 음성산악회 리본이 달려 있더군요.
음성분들이 자주찾는 답니다. 송경애씨의 서비스가 너무좋아 소주까지 했답니다. 충북협회산악회가 있다고 하니 더욱 반가워 하더군요
도선사 입구에 들리시는 회원님들은 기왕이면 술익는 고을에서 한잔하시면 극진한 대접을 받으실 겁니다.